요즘 부동산 관심 많으시죠? 관련하여 한강 르네상스 2.0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여기저기 부동산 커뮤니티에서 들어보셨을텐데요. 현재 서울시에서 계획중인 한강 개선 사항에 대해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 도시계회국
한강 개선 프로젝트는 이전부터 지속 진행되어 왔었는데요. 정권이 교체되면서 개선 프로젝트의 방향이 조금씩 바뀌다가 이번 정권이 다시 잡히면서 본격 속도를 내는 상황입니다.

서울특별시 도시계회국
교통이 발달되기 전 시대에는 유일한 교통이 바로 수상교통이었습니다. 물자를 나르기 위해서는 배를 이용해야만 했고,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도 어쩔 수 없이 강 주변에 삶의 터전을 꾸리고 모여살게 되었습니다. 물론 물이라는 존재가 인간이 살아가는데 여러 방면으로 필요한 필수 존재니깐요. 그래서 한국의 한강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를 가던 큰 도시들은 큰 강을 대부분 끼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한강을 끼고 서울 수도가 생기면서 1960년도에는 200만명이었던 인구가 2020년에는 1000만명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지역 크기가 작고 행정 발달이 서울을 중심으로 이뤄지다 보니 서울로 인구들이 밀집하게 되는 현상이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었고, 부산, 인천, 세종 이렇게 인구를 분산시키기 위하여 정부도 노력해왔지만 서울 중심으로 인구가 모이는 것은 회피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인구가 많다 보니 일만 할순 없으며, 주거 지역이 생기고 주거 지역이 있다 보니공원도 있어야 하고 공원을 많이 만들자니 땅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서울에 있는 한강을 여러 방면으로 개선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으며 한강의 자연을 지키면서 시민들이 모여 즐길 수 있는 공간이자 하나의 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한강공원길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동안 서울시에서는 한강주변 개선을 위하여 여의도 습지, 샛강을 생태공원으로 되살리고 인공화된 수변을 모두 자연화하여 친환경 여가공간으로 한강이 완전히 탈바꿈하였습니다.

그 결과 한강에는 동식물이 돌아오는 현상이 발생되고,

문화공간으로써, 여가문화공간으로써 시민들이 즐기는 장소가 되었으며,

한강공권 방문객 하루 약 18만명 정도가 되는 이미 한강은 르네상스1.0 달성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한강 곳곳에는 개선이 필요한 공간이 남아 있습니다.

시민들에게 물어본 결과, 개선된 곳은 정말 좋게 개선되었지만, 한강공원을 쉽게 접근하기 어렵고 가서도 딱히 할게 없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한강공원에서 행사나 이벤트가 있는 경우에만 찾게 되고, 여러 한강 공원중 찾는 지역의 한강 공원만 방문하는 현상이 있었으며, 해외 관광객에게도 하나의 문화 공간 보다는 자전거 타는 곳, 유람선 볼 수 있고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치킨과 맥주를 마시는 곳이라 생각되며 한국와서 굳이 한강을 방문하는 장소로 생각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미 해외 대도시들은 수변을 적극 활용하여 환경 개선을 해오고 있습니다.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이동이 편리한 한강, 매력이 가득한 한강, 활력을 더한느 한강,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만들고자 한강르네상스 2.0 '그레이트한강'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바입니다.

어떻게 달라지는지 궁금하시죠? 서울시에서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한강르네상스 2.0의 핵심전략과 사업내용에 대해서는 다음 글부터 상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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